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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이란 책에서 발취한 내용을 토대로한 민감성 테스트이다. 지적넓얇(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팟캐스트에도 나와 유명해지기도 했다. 예민함 테스트(민감성 테스트)는 평균적으로 타인에 비해 얼마나 민감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한 자가 진단 테스트이며 테스트 링크는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이 염려되어 쓰지는 못하고 잘 정리되어 있는 링크가 있어 살포시 가져와보았다.

http://chartschool.kr/test/sensitive.aspx


각 질문에 느끼는 대로 o,x로 답하면 된다. 어느 정도 해당된다면 ㅇ, 확실하지 않거나 해당되지 않는다면 x로 답하는 방식이다. 문항은 통증에 민감한지, 청각이 예민한 편인지, 타인의 기분을 쉽게 알아채는 편인지. 카페인에 민감한 지 등등 23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앞에 질문에 12개 이상으로 o로 답했다면 매우 민감한 사람이다. 민감도의 정도는 개인이 처한 환경에 따라 둔감한 사람이 예민하게 변하기도 하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삼으면 될 것 같다.

나는 정말 많은 문항에 해당되는 사람이였다. 이 테스트로 담긴 책은 예민함 > 민감함으로 다르게 생각할 수있다는 점과 나와 같이 민감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구나라고 위안을 받았던 책이다. 예민한, 아니 민감한 성격은 죄가 아니다. 단지 타인들보다 조금 불편할 수도 반대로 그로 인해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아니 살 수 있다고 한다. 타고난 민감함을 바꿀 수 없다면, 관련 서적을 통해 컨트롤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최근에는 다행이 민감한 사람들을 다룬 책이 참 많아졌다. 이전에 비해 나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정보가 많아져서 참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737160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수줍고 서투르다고 스스로 다그치지 마세요. 섬세하고 깊이 반응하는 중입니다.” 다른 이들이 모르는 것을 포착하고 미세한 부분까지 느끼는 민감한 이들을 위한 심리워크북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민감한 성향은 고등동물 중에서 15~20%만이 지니고 태어나는, 몇몇에게만 허락된 선천적인 기질 중의 하나이다. 민감한 이들은 남들보다 미세한 부분까지 감지하므로 보다 창의적이고, 배려심이 뛰어나고, 직관이 발달하는 등 장점이 많다. 하지만 민감함을 까칠함이나

book.naver.com

만일 자신이 민감한 사람으로 나왔다면, 일레인 N. 아론의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웅진지식하우스)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민감한 성격의 한 사람으로써 굉장히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민감한 성격 때문에 고통받거나 좀 더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한 번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관련된 자세한 책 서평은 조만간 또 올리도록 하겠다.

이제 벌써 입춘. 봄이 다가왔다. 봄이 다가옴이 반갑기도 전에 이번 주에 슬슬 한파가 다시 온다고 한다. 코로나 질병으로 인해 모두가 정신없는 와중, 날씨가 추워져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면역력 꼭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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